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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렇게 고생하는데 특정종교 믿는다고 군대 빼주는 대체복무제도는 위헌 판결해야합니다

어우... 다시 봐도 어지럽다..

무릎꿇고 손들고 서있서는 뭐야ㅋ

대위서 소령(진)될려면 1년아닌가?

경례구호 충절

군대 가기 전에 팔촌에 지인 다 통틀어서 최소 중령급, 상사급 그 이상이면 더 좋고 아는 빽 있으면 줄 타 놓고 가야 함. 중령급 빽만 있어도 동기며 선배며 통하고 통해서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벌써 머리 아프네

혹시 간부 사연도 가능한가요?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극단적으로 겪어볼수있는곳이 군대라 생각한다

저도 디스크터져서 민간병원에 수술해서 병가로 입원해있는데 ㅠㅠ…. 현부심하려고 노력중입니더

최현일 성우가 오버워치 젠야타 성우..

2번같은 쓰레기때문에 진짜 병 갖고 계신분들이 피해보네

선임이 아니라 12사단은 중대장이 훈련병을 담궈버리네

07:00 😍

제 군생활 이야기와 살짝 비슷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어깨힘줄이 140도가 찢어져있었다는걸 군대 상말 때 알게 되었습니다. 병가휴가를 받고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복귀했더니 의가사 제대 권유를 받았지만 일이병때 힘들게 군복무했고 이제 좀 쉬엄쉬엄 할만한 상말이 되었고 몇개월 남지 않았기에 만기 제대를 했던 기억이 나내요. 지금 생각하면 의미가 있었나 싶기도 하지만..ㅎㅎ 모든 국군장병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제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동탄경찰서랑 같은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적에 미친 놈들이네

저 인성 터진 쓰레기 자식 근황이 어떤지 궁금하네...

원산폭격이 나오는 거자체가 주인공이 90년대 초반 이하 군번이라... 요즘 기준으로 로 맞을 수 있다고봅니다

두번째 사연 너무 기가 막힐정도인게 군대에서 사격을 이어플러그없이 한다는것은 귀를 버리겠다는거랑 다를바가 없는대 그때 군인들은 참 힘들었겠다... 이어플러그 껴도 소리 큼

첫사랑이라...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3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헤어진 그날 아니 고백하고 차여 집으로 향하는 좌석 버스안에서 들었던 그 노래(saddest thing) 까지 다 기억나네. 심지어 아직 까지 꿈에서 정말 가끔 나타나면 다시 20대 대학생의 그 때로 돌아가게 만드는 신비함. 어떻게 30년이 다되어 가는데 이름, 생일, 집 , 얼굴, 말투,함께가던 식당 , 함께본 영화, 주고 받았던 손편지 내용 들이 아직도 기억이 다나냐? 첫사랑 기억은 뇌속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뼈속에 새겨지는 것 같다. 휴ㅠㅠ

생각하는 게 참 달라지기는 했네. 마지막 병사랑 비슷한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난 멍청해서 였는지는 몰라도 억울하다는 생각까지는 안해봤다. 그냥 아까웠을 뿐. 후했던 것은 담배 뿐. 약간 길이는 짧지만 화랑 이틀에 한 갑. 월급이 백 몇십원였는지 삼백 몇십원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외출 나가서 국밥에 소주 한병이면 딱 끝났지. 34개월, 명월리, 105미리.. 아련하다.

04군번 입니다. 내가 행군현장에서 걷는중이라고 착각 할 정도로 디테일 살아있네요!

여군,여경,여소방관 존재 목적이 뭐냐?

병들어 허수아비되어버린 대한민국 군대 - 빨리 깨어나라 정은이 서울 입성하기전에.

굶으면서 무식하게 훈련받고 버틴 정신력이 대단하다 진짜

09년 군번 공군인데 m16 이 진짜 명품 소총이다. 우리형이 육군인데 예비군 훈련때 m16쏴보니 총알이 표적지에 빨려들어간더라.

ㅋㅋㅋㅋㅋㅋ

2003년 입대했었죠. 신교대 조교가 얼차려는 시켜도 폭행은 하지 않았는데, 희한하네요. 왜냐면 훈련병 입장에서 조교는 진짜 무서운 사람으로 보이거든요. 욕설 없이 강한 어조의 지시와 질책만 해도 훈련병은 설설 깁니다.

병명 '일과성 완전기억상실'

그래도 여자분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나보네... 어떻게든 찾으면 찾을수있는데.. 참 아쉽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건가

기무사령부에 투스타? 사령관이 별셋이고 참모장이 별하나, 장성급은 달랑 둘인데…편제가 바뀌었나? 그리고 저런 간부새끼들은 어차피 인간 안될것들이라 모가지 날리는게 맞음.

나는 군대 2년 8개월동안 정기외에 외출한번 나가봤는데.. 지금도 참 바보같은짓을한거같아 싫다..

첫번째는 훈련병이 쏴보고 싶었다고 한 거랑 간부가 한 번 쏴보라고 하지 한거는 거짓말이거나 오인용이 각색한 거 일 듯 아무런 목적도 없는 살생을 당연히 여긴다고? 그런 사람이 마침 내가 사격통제한 사수랑 중앙통제 간부까지 셋이나 겹친다고?

이거 제 이야기 같네요ㅎㅎ그땐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네요. 보면서 저랑 같은 사람이 많나 생각했는데 누가 제보했을까 신기하네요ㅎ

근데 첫번째 사연같은경우 3년이내에 소송걸었으면 보상받을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판정오류로 복무한경우 3년이내에 소송하면 보상받을수 있다고 하던데 머 하는과정이 상당히 귀찮고 번거롭겠지만 ...

두번째 사연은 어쩌다 참군인이 아니라 그냥 열심히 한 사람이잖앜ㅋㅋㅋㅋㅋ

운으로 상근 예비역 집에서 동사무소 출근함. 월-금 출근이라 4박5일 휴가내면 토일월화수목금토일 쉬게됨. 월급에 식비 추가로 나와서 현역보다 더 받음. 그리고 병장만기전역

소대장은 뭐 먹혔냐 진짜

저희 아버지도 포병이셨는데 이명과 어지러움 돌아가실때까지 호소하셨어요 ㅠㅠ 진짜 군대에서 아프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치료 잘들 받으십시요 ㅜ

취사병 출신이지만 쉬는 날도없이 고생하고 인정도 못받지만 가장 중요하고 없어선 안되는게 취사병들이기도 하다. 격무에 시달리며 뜨거운 튀김기와 불 앞에서 노고를 다하는 취사병들에게 반찬 투정보단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주고 조금더 존중받았음싶다.

지금 써도된다면 바베큐 먹은적이있습니다.

이건 뭐. 매테오 도 아니고 ...

00년 밀레니엄 군번 반갑네요ㅎㅎ

한국인들은 더 이상 개돼지로 살지 말자. 나이 많다고, 권력 있다고 찍어누른다고 쓰러지지 말라! 사회 꼰대들의 찍어누름과 부당함에 지금도 싸우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응원한다.

연락쳐 어뎁니까?

저는 04년 1중대1소대 였습니다 ㅎㅎ

두번째분 참아름답습나다

진짜로 군대에는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었었어.

진짜 멋지다 눈물났네